[HAPPY FZ DAY] 프렌드지에게🫶

하빛 HAVIT

프렌드지~~ 어느새 우리가 함께한 지 3년이 되었네요!!! 우리 3년 전 오늘 처음 프렌드지라는 이름이 생겼을 때부터 오늘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만큼 많은 우리의 추억을 쌓아왔잖아요!! 그 모든 시간들이 프렌드지와 함께였기에 행복한 기억이 모여 큰 추억을 이루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함께 한 시간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은 더 길 거라는걸 알기에. 지금까지의 추억들을, 경험들을 딛고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 함께 꽃길을 걸어가 보자구요!! 프렌드지가 있기에, 있어 줬기에 지금의 저희가 이렇게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었고 또 힘들거나 지칠 때도 다시 일어날 용기와 힘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런 소중한 프지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예쁜 말만 들려주고 멋진 모습만 보여주며 행복을 전해주고 싶어요!! 앞으로도 서로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 힘이 되어주며 동기부여를 해주는, 때로는 위로가 되어주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그런 사이로 나아가 보아요!!! 프렌드지 1095만큼 사랑해♥
하삐가

리온 LEON

프렌드지 안녕!
벌써 프렌드지가 3주년이래. 시간 정말 빠르지 않아? 3년 넘는 시간 동안 우리가 같이 쌓아온 추억들이 정말 많은데, 그 추억들이 이 글을 쓰는 지금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만난 프렌드지에게 진짜 고장난 로봇처럼 아무 말도 못 할 때가 있었는데.. (근데 아직도 가끔 고장 나긴 해!) 그래도 이제 프렌드지는 나한테 몇 안 되는 편한 사람들이 됐어. 또 최근에 했던 생각은 매번 음방마다 프렌드지 응원 소리가 제일 큰 것도 정말 큰 감동이야. 덕분에 우리는 무대 올라가면 기가 더 살아가지고 열심히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거라고~~ 근데 생각해 보면 프렌드지는 항상 우리를 축하해주고 응원해 주기 바빴던 것 같아.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우리 생일도 축하해주고, 컴백은 물론 상 받을 때도 축하해주고, 정말 작은 일 하나하나 챙겨주잖아. 정말 큰 사랑과 축하를 받아왔어. 프렌드지가 없으면 누구에게도 이런 축하와 응원을 받을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닌 우리에 지나지 않았을 거야.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슴에 품고, 우리가 받은 이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프렌드지에게 다시 나누고 싶어. 내가 프렌드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잘 전달될지, 와닿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내 모든 마음을 주고 싶어. 이 글에 담긴 나의 진심이 프렌드지 마음 한켠에 자리 잡아서 기쁠 때나 힘들 때 '함께 하기에 모든 순간이 더 기쁘기도 하고, 덜 힘들기도 하구나'라고 생각해 줬으면 해. 그리고 또 하나 말해주고 싶은 게 있어. 프렌드지가 보내주는 메시지나 편지들 있잖아. 사실 그게 정말 힘이 될 때가 많거든. 내가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하면서 많이 지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심했고, '그만둘까?' '포기할까?' 싶을 때도 있었기에 정말 부정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데뷔하고 나서 프렌드지가 나한테 주는 응원과 진심 어린 말들과 글들이 나를 점점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줬어.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가끔 정말 지치고 힘든 날이 있을 때 프렌드지가 써주는 글들을 보고 위로를 받아. 진짜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고 그냥 넌지시 툭 던질 수 있는 얘기들 있잖아.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라든지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보내'라든지, 근데 그게 진짜 좀 뭉클할 때가 있어. 정말 고마워 매일매일 모든 순간을 잊지 않고 기억할 거야. 나에게 행복을 주고, 나를 변하게 해준 프렌드지는 어제보다는 조금 덜 힘든 오늘을 보냈으면 하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쁜 삶을 살아가길 바랄게. 그런 날들이 반복되면 가장 행복한 날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프렌드지 3주년 정말 축하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사랑해🤍
룐~

윤우 YOONWOO

프렌드지 안녕하세요 윤우에요!! 뭔가 이렇게 말하려니까 살짝 부끄럽기도 한데 그래도 제 소중한 진심 꾹꾹 눌러 담아서 써보려구요. 존댓말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진지하게 제 마음을 전달하고 싶으니까 혹~시나 조금 오글거려도 이해해 주기ㅎㅎ 
저는 아직도 데뷔를 했던 2022년 1월의 기억이 생생해요. 얼마나 이 일을 하고 싶어 했는지도, 중간에 포기하려고 진지하게 고민했던 순간도, 그러다가 진짜 그만두려고 할 때 운명처럼 트렌드지 마지막 멤버로 들어와 6개월 만에 데뷔를 하게 된 과정 하나하나가 어제 일처럼 떠올라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때 포기했다면 지금의 프렌드지를 만날 수가 없었던 거잖아요.. 어떻게 표현해야 잘 이 마음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저한테 프렌드지는 상상 그 이상으로 정말 의미가 큰 존재에요. 벌써 데뷔한 지 3년이 지났고 4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지나온 순간들을 돌아보면 프렌드지가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니 거의 전부가 아닐까요? 제 생각에 저는 멘탈도 강하고, 또래보다 성숙한 내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하는 게 항상 혼자 잘 이겨 내왔기 때문에 남에게 티를 정말 잘 안내요. 힘든 티 내는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구요. 사실 저도 당연히 힘든 시절은 있었지만 데뷔 후에는 그런 시간들에 프렌드지가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 프렌드지가 해주는 정말 좋은 말들, 응원, 좋은 에너지 덕분에 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고,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고맙구 감사해요. 저한테 어려운 일들이 닥칠 때마다 프렌드지를 생각하고, 믿고 어떻게든 해내자하고 견뎠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럴 때마다 느낀 건 '프렌드지한테 배로 돌려드려야겠다'였어요. 저는 고3 말쯤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질 때 아이돌과 함께 더 큰 목표가 있었어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거였거든요. 이 마음은 아직까지 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히려 제가 프렌드지에게 좋은 영향을 너무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받고 있어서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프렌드지를 생각하면 더욱 열심히 하게 되고, 나로 인해 조금이라도 힘을 받았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조금은 더디더라도 꾸준히 성장하고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멋있는 사람이 될게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게요. 
프렌드지도 어느덧 3주년을 맞이했는데 진심으로 축하하고, 프렌드지로 존재해줘서 고맙구 서로의 존재의 이유이자 덕분에가 되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언제든 서로 기댈 수 있는, 없어선 안될 소중한 존재가 되어줍시다🖤
🐺유누가dD

한국 HANKOOK

프렌드지 안녕하세요? 한국이에요 ㅎㅎ
어느덧 벌써 프지가 3살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했는데, 프렌드지는 어땠나요? 잊을 수 없을 만큼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는지, 힘들었던 하루가 저희로 인해 조금 더 나아졌는지, 매일매일이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했는지,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는지. 어떤 형태로든 프지의 하루에 우리가 일부가 되고, 그로 인해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요. 저는 힘들었던 순간에 프지의 응원과 따뜻한 말들이 큰 버팀목이 되었어요. 지치고 힘든 날인데도 불구하고 프지를 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기운이 나고 다시 일어나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프지에게 늘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저만의 방식으로 보답을 해주려고 노력했었어요. 많이 서툴렀을 텐데도 항상 제 마음을 알아봐 준 프지에게 너무 고맙고, 받은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저에게 돌려주는 모습은 언제나 큰 감동이었어요. 그러니 제가 받은 걸 프지에게 두 배로 돌려줄 수 있도록 오래오래 저희 곁에 있어주세요ㅎㅎ 멀리 있어도 언젠가 찾아갈 테니 천천히 기다리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세요. 그동안 우리가 함께 쌓아온 추억 속 우리는 항상 웃고 있길 바라고, 우리가 만든 추억으로 이 행복을 키워가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걸 함께 했는데, 아직 못 한 것도 많고 못 보여드린 모습도 많아요. 시간이 무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 천천히 하나씩 이루어 갈 수 있기를 바랄게요. 제가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프지에게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잘 전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할게요ㅎㅎ 다시 한번 우리와 함께해 준 모든 것들과 늘 우리를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걱정해 줘서 고맙다는 말, 또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우리 모두 행복하자!
한국

라엘 ra.L

안녕하세요 프렌드지
저는 라엘입니다! 어느새 트렌드지의 3주년이 지나고 프렌드지의 3주년도 축하해주게 되었네요! 프렌드지라는 이름을 '평생 함께 걸어나아갈 친구'라는 뜻으로 지었던 것도 저였고, 트렌드지가 처음으로 프렌드지를 위해서 앨범에 실은 팬송 '뚜뚜'를 쓴 것도 저였기에 저에게 '프렌드지'의 의미는 더 깊게 새겨진 것 같아요. 프렌드지와 우리가 같이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저는 꽃길인 것 같습니다. 항상 프렌드지가 저희 노력의 몇 배로 큰 응원을 보내주시고, 우리가 프렌드지에게 보내는 사랑을 또 몇 배로 돌려주는 이 순간들이 꽃길이 아니면 뭘까요. 그래서 저와 멤버들은 항상 어떻게 하면 프렌드지가 보내주시는 큰 사랑과 응원 그 이상으로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답니다. 아직까지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주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언제나 저희를 바라봐주는 해바라기 같은 프렌드지에게 저희는 가장 예쁘고 따뜻한 태양이 되어 밝은 빛만을 주고 싶어요. 2022년 데뷔 초와 지금의 저희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성장하지 않았나요? 프렌드지에게 좋은 말만 듣고 함께 좋은 추억들을 쌓다 보니 제가 이만큼이나 성장할 수 있었고 누구보다 멋진 20대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렌드지의 사랑을 받으며 음악공부도 열심히 하고, 춤, 랩 연습도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물들이 많이 나왔고 감사하게도 이런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든 과정에는 프렌드지가 함께 있어 줬고, 그 결과물 안에서도 또 우리를 응원해 주는 프렌드지가 있었어요. 그만큼 프렌드지는 제 삶에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존재랍니다:) 저의 청춘을 밝게 빛내주셔서 감사해요 프렌드지! 어릴 때부터 아이돌을 꿈꾸면서 무대 위의 제 자신은 수백 번, 수천 번 떠올리고 상상해 봤지만, 제가 아이돌이 되고 나서 받을 사랑에 대해서는 감히 짐작도 상상도 해보지 못했던 제가 프렌드지를 만나 이렇게 헤아릴 수도 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처음에도 그리고 지금도 프렌드지에게 받는 사랑에 걸맞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해요. 그리고 프렌드지가 저희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서는 얼마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써 주는지 그 모든 걸 기억하려고 노력해요. 사랑을 나누는 건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익숙함에 속아 사랑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프렌드지에게 제 사랑을 다 나눠줄게요ㅎㅎ! 저의 베스트프렌드인 프렌드지! 앞으로도 프렌드지랑 수다도 많이 떨고, 음악 얘기도 많이 하면서 일상의 행복을 계속 얻고 싶어요! 제가 항상 이렇게 활발한 성격으로 살아갈 수 있는 건 매 순간 행복을 얻어서 힐링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 중심에는 프렌드지가 있구요! 프렌드지가 늘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 되어주고 있기에 앞으로도 저는 발랄한 라엘이가 될 겁니다. 이렇게 평생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합시다 프렌드지! 제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죠?😘
라엘이가!

은일 EUNIL 

안녕 프렌드지~~ 은일입니당ㅎㅎ
벌써.. 하하ㅏ 프지라는 여러분의 이름이 생겨난 지 3주년이 됐네요..?? 시간이 너무 빨라서 가끔은 믿기지가 않아요ㅠㅠ 지난 3년동안 트렌드지라는 팀을 응원하면서 어땠어요?? 사실 저희가 생각하기엔 우리가 너무 부족한 게 많고, 매번 뭘 하든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아서 여태껏 프렌드지도 같은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싶어요. 항상 부족한 우리 트렌드지를 응원하고 좋아해 줘서 고마워요. 우리보다 더 열정적이고, 더 힘써서 우리라는 사람들을 좋아해 주는 걸 누구보다 제일 잘 아니까 그 모든 마음에 보답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게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지켜봐 주셨으면 해요. 프지가 생각하기에 벌써 4년 차에 접어든 저희가 어쩌면 변했다고 느낄 수도 있을 거예요. 감사하게도 전보다 점점 더 바빠졌고, 해야 할 일들,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졌는데 그러다 보니 프렌드지가 서운할 순간들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런 마음을 느끼지 않게 우리가 잘 해야 하는 게 맞는데.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프렌드지를 후순위에 둔 건 절대 아니에요! 멤버들 모두 다 어떻게 하면 더 프지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친근하게 대할 수 있을지, 모두를 잘 챙겨줄 수 있을지 각자만의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어요. 면목 없지만 저희의 노력이 프지한테 닿을 수 있도록 조오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감사함을 잊지 않고 되새기며 최선을 다할게요. 저의 이런 변명 같은 말에도 누군가는 공감을 하고, 누군가는 서운함을 느끼고, 누군가는 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잘 알아요. 그만큼 많은 사람의 마음과 응원을 받아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저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요즘 저에겐 가장 큰 어려움인 것 같아요! 전 사람이든 상황이든 솔직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그 솔직함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기도, 누군가에게는 감사하게도 매력으로 보여질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된 후로 끝나지 않을 고민이 시작된 것 같아요. 아이돌이기 전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한 성장을 하고 있는 단계라 생각하고 열심히 고민하고 고뇌하며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런 제 성장의 모든 계기와 단계엔 항상 프렌드지가 있었다는 걸 느꼈어요. 아이돌로는 그리 어리지만은 나이에 데뷔해서 나도 꽤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프렌드지의 도움을 받아 여전히 자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더더더더더 고마운 것 같아요. 아이돌로 살아온 4년 중 힘들었던 순간은 신경도 쓰이지 않을 만큼, 항상 너무너무 값지고 소중한 순간들이 가득하고, 그 사이에 프렌드지라는 존재가 있다는 게 제게는 너무 큰 감사함이고, 더 나아가 살아갈 이유 그 자체라는 게 너무 행복하고 다행입니다. 저에게 프렌드지라는 존재로 평생 기억될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3주년 너무너무 축하하고 앞으로도 받은 만큼, 받은 것 이상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할게요!!
은일이가

예찬 YECHAN

프렌드지!! 나눈 예찬이야앙!! 본격적인 편지를 쓰기 전에 내가 먼저 말해주고 싶은게 있는데 3주년 맞이한거 진심으로 축하하구 3년동안 완전 수고 많았엉! 나에게는 프렌드지랑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이 행복 그 자체였어! 3년 넘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에게 힘도 되어주고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로만 가득 채울 수 있게 해줘서 언제나 프렌드지한테 고마워! 더 많이 고맙다고 말하고 표현할 수 있는 예찬이가 될겡! 항상 프렌드지가 언제 어디서나 우리 기죽지 않게 옆에서 응원도 정말 많이해주고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고 또 우리가 뭘하든 믿고 맡겨줘서 아껴줘서 늘 자신감을 얻어서 활동을 할 수 있었어. 프렌드지 덕분에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한 걸 정말 단 한순간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었고 오히려 잘한 선택이다라는 걸 매일 깨달았거든. 그래서 더 큰 자신감을 얻어서 지금의 정예찬이 있을 수 있었어. 언제나 프렌드지는 나의 자랑이었고, 내 힘이었어. 그리고 앞으로도 나의 자랑일거고 내 비타민이고 내 사랑일거야! 이 마음 변치 않을게. 프렌드지도 우리 곁에서 오래오래 있어달라고 말하고 싶어ㅓㅓ! 내가 '뚜뚜'에 썼던 가사 속 '라일락'의 꽃말처럼 프렌드지는 트렌드지가 데뷔하고 처음으로 내게 사랑을 준 사람들이니까 프렌드지는 나의 영원한 첫사랑이고 라일락일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프렌드지가 나에게, 우리에게 준 사랑과 우리가 같이 만들 추억들 절대로 잊지 않을게! 3살 생일 축하해ㅐ
예찬이가